레고를 이리저리 사고 모으다 보면 어느샌가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

더이상 책자 대로 만들기는 불가능하다고 느껴지기 시작한다.

그러다 보면 어느샌가 레고는 버려지지않는 쓰레기로 쌓여가기도 한다.

어느날인가 큐브를 맞춰보고 싶어 큐브를 산 적이있다.

이것도 만지작 만지작 하다보니 그림과 색이 바라져, 큐브에 새 활력을

불어 넣어보려고 시도했다.

큐브 + 레고..

일단 붙이고 나니 부피가 늘어났다. 하지만 회전하는 반경이 커져서인지

이전보다 더욱 부드럽게 돌아간다.

#레고#큐브#리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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